[국내주식] 핀테크관련주 정리 : 핀테크의 의미, 카카오뱅크, 토스(비벌리파블리카), 두남(업비트)

 하루에 기업 분석을 1건은 꼭 올리겠다고 결심한 뒤 며칠 동안 꾸준히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다. 다행히 찾는 분들이 많아 동기 부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스스로도 공부할 시간이다.

한국경제 금일자(21.08.18) 경제신문을 보면 전통금융기업에서 핀테크 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따지고 보면 전통적인 금융회사(KB 신한 삼성) 등은 이미 시장에 대한 기득권을 쥐고 있는 상태여서 문화가 보수적이고 혁신과는 거리가 멀어 젊은 금융인들의 성장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 같다.기존의 경제학 이론에 빅데이터 분석을 더해 자산시장에 대한 분석과 예측 기능을 실험해 보고 싶었다.연봉은 6년 전으로 돌아갔지만 후회는 없다.”

금융산업은 돈을 다루는 만큼 보안에 철저해야 하고 실패를 요인으로 삼기 어려운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다.

“오픈소스 생태계에서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 때 정작 이런 데이터가 필수인 금융권은 망 분리 등의 규제로 뒤처져 있다” “한국 경제에 도전해 실험하지 못하는 타고난 한계에다 정부의 규제까지 있어 답답한 마음이 있는 것 같다. 이제 전통금융기업에서 핀테크 기업으로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는데 핀테크의 의미부터 간략히 정리해 보자.”핀테크(FinTech)”는 ?-Finance(금융)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모바일, SNS,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모바일뱅킹, 앱카드 등이 대표적.

정책위키(https://www.korea.kr/special)

핀테크는 쉽게 말해 금융거래기술이라는 것인데 우리가 요즘 많이 이용하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앱카드 빗썸 업비트 등 모두 핀테크에 속한다. 반대로 전통금융이란 오프라인 점포 등을 통한 고객 상담, 기관 간 연계된 신용평가 서비스 등을 제공한 기업을 말한다. 쉽게 말해 우리가 자주 다니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같은 곳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급속히 대두한 측면도 있고, 무엇보다 이용자가 편리하므로 점차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사회 분위기 때문에 IT 대어들의 카카오뱅크 토스 두남 등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전통금융에서 핀테크 쪽으로 분위기가 옮겨갈 게 확실해 보인다.핀테크 기업을 몇 가지 살펴볼게.

1) 카카오뱅크

21.08.18 문자 기준 – 시가총액 : 40조1400억 – 주가 84,500원

상장된 지 불과 1주일밖에 안 됐지만 카카오뱅크에 대한 신뢰는 두터워 보인다. 신한은행 시가총액 20조, 하나은행 시가총액 13조, 우리은행 시가총액 7조를 합한 금액과 같다. 앞에서도 확인했듯이 앞으로 핀테크 기술이 금융시장을 선도할 것이고 국내에서 그 1위는 카카오뱅크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우선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기준으로 시가총액을 계산하면 PER가 터무니없는 수준이 돼 올해 예상(Expect) 기준으로 계산하면 대략 PER 180 정도가 된다. 물론 지금 카카오뱅크는 기존의 가치평가 방식으로는 값을 매기기 어려운 것 같다. 앞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만큼 지금의 시가총액이 더 쌀 수 있다는 생각이다.

카카오뱅크는 코스피 시장 10위, 기존 은행 섹터를 완전히 제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기존 금융회사들도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계속 내놓을 것으로 보이지만 카카오는 기업의 속성 자체가 IT인 만큼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2) 비바리 파블리카 (토스)

우선 토스라고 하면 내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빠르고 편하다’는 것이다.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OTP 등 없이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시발점이 아닐까 싶다.

송금 기능뿐 아니라 전자문서와 전자증명서 발행 등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21.08월 현재-누적서비스 50건이상-직원수 1100명 이상-누적투자금액 1조원-규모는 점점 중소기업을 넘어 중견이상 대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매출액을 보면 2018년에는 약 548억원이지만 2020년 기준으로 1877억원이다. 연간 500억 이상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며 우상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쉬운 점은 아직 영업이익이 적자라는 점이다. 적자 규모는 점차 감소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비바리파블리카에 투자할 예정이라면 꾸준한 추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짧게 조사한 결과 송금수수료 중심의 수익구조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비바리파블리카(토스)는 아직 비상장주다. 비상장 주식은 기업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으므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아직 비바리파블리카의 상장일정은 미정이다.

3. 두 나무(업비트)를 끝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잘 알려진 두 나무를 간단히 보자.

이 두 나무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주식 애플리케이션 증권 플러스를 운영한다. 2012년 두남을 설립하고 2015년 카카오의 투자를 받았으며, 2017년 10월 암호화폐 거래서 업비트를 설립했다.

우선 알다시피 최근 암호화폐 거래가 활발한 만큼 업비트 수수료는 막대한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판단된다.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영업이익률이 60% 이상인 어마어마한 수준이었다. 거래소를 통한 수수료 장사를 제대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단, 암호화폐 거래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매출액 증감이 일정하지 않아 좋은 수익구조인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 안정화되지 않은 암호화폐 시장에 좌우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된다.

두남 상장에 기대가 되지만 아직 상장 일정은 미정이다.